모각러 맛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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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각러 맛집

모각러들이 선정한 나만의 맛집!

저자: 끈기, 지인, 김비서, 제이크, 행배, 아무나, 은, 아일, 클레어, 만두, 수풀, 반다이, 크리스

아티클 13개

아티클 13
스시하 등
스스로 말하기는 부끄럽지만 지인들 사이에서 나는 꽤나 알아주는 식객이다. 그래서 오늘 주제를 본 이후로 어깨에 힘이 빠지질 않는다. 전국의 평양냉면집을 줄세웠다 글을 지우고, 대구에 내로라는 맛집을 줄세웠다…
2025.11.10
스시하 등
노란마후라 등
### 아무튼 부산여행 1일차 저녁 : 미포의 불빛, 조개의 냄새 서울에서 내려오는 KTX 안에서 줄곧 눈을 감고 있었다. 눈을 감으면 생각이 조금은 잠잠해질 줄 알았는데, 오히려 더 선명해졌다. 7년의 시간…
2025.11.10
노란마후라 등
여름 맛 가지 파스타
4년 전, 인턴으로 일하던 회사에서 만난 동갑내기 친구. 인턴십을 끝낸 후, 몇 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다. 느지막한 오후에 커피를 마시고 저녁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 친구가 웃으며 말했다. “우리 집에서 …
2025.11.10
여름 맛 가지 파스타
키다리횟집
내 고향 부산에는 계절을 회로 느낀다는 말이 있다. 장난처럼 들릴 수 있지만, 실제로 꽤 많은 사람들이 제철 회를 기다리며 일 년을 보낸다. 봄엔 도다리, 여름엔 밀치, 가을엔 전어, 겨울엔 방어. 그런 흐름과는 별…
2025.11.10
키다리횟집
구불리만두
저는 맛집을 찾아다니며 음식을 먹을 정도로 음식에 진심인 사람은 아닙니다. 어린 시절, 저희 엄마의 소원은 제가 딱! 한 입만 더 먹는 것이었죠. 저희 엄마의 소원으로 유추하셨겠지만 저는 마른 체형입니다. 마른 거 …
2025.11.10
구불리만두
홍천뚝배기
유난히 일이 고된 날엔 퇴근하기 직전, 직장 동료에게 메신저를 보냅니다. "뚝배기 고?" 회사에서 차로 5분만 가면 외관이 허름한 작은 식당이 하나 보입니다. 초록색 지지대가 여기저기 꽂혀있는 화분이 …
2025.11.10
홍천뚝배기
다막
대구는 3대맛의 도시. 친구가 대구 3대 뭐시기가 왜이렇게 많냐며 그냥 다 갖다붙이는거 아니냐는 이야기에 긁힌 적이 있다. 토종 대구인 발끈버튼. 사실 여행으로 돌아다닐 관광지가 많은 곳은 아니라는 인식에 시내중…
2025.11.10
다막
몬도카츠
글을 잘 쓰겠다는 생각보다 반드시 제가 추천하는 곳에 여러분을 보내겠다는 생각이 드는 주제입니다. 매장에 다녀오시면, 저절로 맛있는 글이 쓰여질 것이라 생각합니다. 이름은 몬도카츠 입니다. 검색을 하면 두 …
2025.11.10
몬도카츠
SISU 등
지난 모각글 시즌 3에서 술 냄새를 풀풀 풍겼습니다. 이번 시즌은 술 얘기를 빼자 다짐했건만.. 주제가 이렇다면 ‘어쩔 수 없이’ 술 얘기를 쓰는 수밖에 없네요. 홍홍 주종을 가리지 않고 술을 먹습니다만, 최근…
2025.11.10
SISU 등
세한식당
교동 도깨비시장을 한바퀴 돌아 쥬얼리 골목을 지나다 보면, 이런 쪽길이 있나 하고 놀랄때쯤 이런 식당에 들어가도되나 싶은 쪼그만 가게가 나온다. 작은 테이블 5개를 두고 앉아있는 사람이 있으면 실례합니다 …
2025.11.10
세한식당
태민숯불갈비
태민숯불갈비는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한달에 한번 열리던 낙원이었다 그땐 카드도 없었고 아동급식 쿠폰이라는게 있었다 한장에 3천원짜리 쿠폰을 한달치 받으면 나는 며칠씩 먹고 싶은걸 참고 아껴서 그 돈을 …
2025.11.10
태민숯불갈비
츠바키노하나
'비서'가 문을 닫고 들어가는 곳 정치인의 비서로 일하다 보면, 식사는 '일'이거나 '휴식'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. 누군가를 모시거나, 누군가와 함께하며 대화의 맥락을 챙겨야 합니다. 젓가락질 한 번에도 신…
2025.11.10
츠바키노하나
엄지 레스토랑
남인도에 다녀오느라 2주 동안 한국 음식을 못 먹어서, 어제 델리에 도착하자마자 마중 나와 준 남편에게 한식당에 데려가 달라고 했다. 남편은 한국 음식에 마늘과 양파가 많이 들어가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. 그래서 근…
2025.11.10
엄지 레스토랑